2009년 03월 13일
근황.
바꾼지는 좀 됐습니다만. 후지 S5Pro로 갔습니다.

똑딱이로 찍었더니 노이즈가 자글자글;;;
5%(5프로니까요.), 55%(제품명에 S 보면 꼭 5 같이 생겼잖습니까? 고로 52%, 53% 다음 55%) 등등등 많은 이름으로 불리지만 뭐 어쨌든 이놈의 마이너 인생은 어쩔 도리가 없나요 훗.
현재까지는 대만족입니다. D200으로의 기변사유였던 니콘의 강력한 바디성능에 D200 방출사유였던 색감은 인물의 후지색감으로 바뀌어 상당히 맘에 듭니다.
소프트하다는 평이 지배적인데 뭐 글쎄요. 제 눈에는 좋으니 문제는 아닙니다. ISO 왕창 올렸을때 노이즈 뭉개면서 디테일이 떡지긴 합니다만 나름대로 예전 ISO1600 이상 고감도 필름의 필름그레인 같아서 크게 눈에 튀지 않습니다.

ISO 3200 샘플. 뭐 전 그럭저럭 봐줄 만 합니다.
DSLR 최강의 DR과 계조를 가진 바디긴 한데... 정작 후보정을 거의 안하는 스타일이니(5% 화이트밸런스 검출능력이 뛰어나다 보니 후보정을 더 안하게 됩니다 떱;;; 그냥 필름 찍어서 후지 FDI스테이션에 맡겼거니 하는거랄까;;;) 느낄 수 있을만한 부분은 크게 없네요.

캐논 24-70L렌즈 따위 중앙부에서는 불꽃귀싸대기 후려친다는 탐론 28-75인지라 뭐 화질면에서는 큰 불만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...만 아무래도 야경을 찍으려면 이 녀석 가지고는 좀 많이 부족하더군요.
뭐 어쩌겠습니까. 돈은 없고....

있으면 있는대로,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죠. 싼맛에 일단 애기번들 하나 업어왔습니다. 그래도 18mm까진 뽑아주니 좀 낫군요. 얜 당분간 18mm 단렌즈(....)가 될겁니다. 표준화각대 이상에서는 28-75의 틈을 비집고 들어올 수 없을테니까요 풉.
앞으로 삼각대도 하나 사야 하고... 그리고 눈치채셨겠지만 세로구도 사진을 매우 좋아하는고로 세로그립도 하나 들여야 하는데 어디 하늘에서 로또 당첨번호라도 하나 점지해주시지 않으시려나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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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| 2009/03/13 21:05 | 사진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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